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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화상 응급처치는 어떻게 하나요 ?

기대만세 2023. 12. 29.

가벼운 화상 응급처치

화상이란?

화상은 열, 전기, 화학물질, 방사선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말합니다. 화상의 정도는 피부 손상 정도에 따라 1도, 2도, 3도로 나뉩니다.

1도 화상은 피부의 표면층이 손상된 것으로, 피부가 붉어지거나 붓고, 통증이 있습니다.

2도 화상은 피부 표면층과 진피층이 손상된 것으로, 물집이 생기고, 심한 통증이 있습니다.

3도 화상은 피부 표면층, 진피층, 지방층, 심지어 근육까지 손상된 것으로, 피부가 검게 변하고, 통증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가벼운 화상이란?

가벼운 화상은 1도 화상으로, 피부가 붉어지거나 붓고, 통증이 있는 상태입니다. 물집이 생기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벼운 화상 응급처치

  1. 화상을 식힌다.

화상 입은 부위를 흐르는 찬물에 15~20분 정도 식힙니다. 찬물로 식히면 화상 부위의 열을 식혀주고, 통증을 완화하며, 화상 부위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찬물로 식힐 때는 찬물이 너무 세게 흐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1. 물집을 터뜨리지 않는다.

물집이 생겼다고 해서 무리해서 터뜨리지 않습니다. 물집은 화상 부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터뜨리면 감염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물집이 터졌다면 깨끗한 거즈로 덮어줍니다.

  1. 화상 부위를 깨끗이 한다.

화상 부위가 더러우면 감염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화상 부위를 흐르는 물에 씻어서 깨끗이 합니다.

  1. 화상 부위에 연고를 바른다.

화상 부위에 연고를 바르면 통증을 완화하고,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는 화상 연고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병원에 가야 할지 판단한다.

화상 부위가 넓거나, 통증이 심하거나, 물집이 생겼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화상 응급처치 리뷰 후기

A씨

"집에서 요리를 하다가 가벼운 화상을 입었습니다. 곧바로 흐르는 찬물에 화상 부위를 식히고, 물집을 터뜨리지 않고, 화상 부위에 연고를 바르고, 붕대로 감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는 통증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가벼운 화상은 응급처치를 잘하면 금방 회복됩니다."

B씨

"아이가 뜨거운 물에 손을 데였어요. 흐르는 찬물에 손을 식히고, 물집이 생기지 않았지만,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화상 부위에 연고를 처방해 주셨고, 열흘 정도 지나니 손이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C씨

"화상 부위가 넓어서 병원에 갔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화상 부위에 소독을 하고, 항생제 연고를 처방해 주셨습니다. 며칠 동안 연고를 바르고, 붕대로 감았더니 화상 부위가 빨리 나았습니다."

가벼운 화상은 응급처치를 잘하면 금방 회복됩니다. 하지만, 화상 부위가 넓거나, 통증이 심하거나, 물집이 생겼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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